KIA 타이거즈의 주축 선수 김도영, 김선빈, 곽도규가 14일 동시에 부상 검진을 받는 중요한 하루를 맞았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의 김도영과 종아리 부상의 김선빈은 복귀 시점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곽도규는 정밀 검진으로 결장 기간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들의 복귀 여부가 KIA의 초반 성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1. 타이거즈의 운명이 걸린 '메디컬 D-데이'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4월 14일, 팀의 주축 선수 세 명이 동시에 부상 검진을 받는 '슈퍼 메디컬 데이'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이날의 검진 결과에 따라 KIA의 초반 전력 구성과 향후 시즌 운영 방향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지난해 ..